자녀를 방과후학교나 늘봄학교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우리 지역의 참여율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부터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막상 포털에 검색해 보면 지역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비교 자료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더 혼란스러운 점은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라는 두 용어가 뒤섞여 쓰인다는 사실입니다. 두 제도는 운영 방식과 대상이 완전히 같지 않은데도 기사나 통계 자료에서 구분 없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 처음 이 주제를 찾아보는 독자는 어떤 수치를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6학년도 1학기 초등돌봄교육, 즉 늘봄학교 참여율 자료를 중심으로 전국 시도별 순위를 참고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전통적인 유상 방과후학교 자체의 시도별 참여율을 직접 공시한 공식 자료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을 먼저 밝히며, 확인된 수치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서 안내하겠습니다.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방과후학교 자체의 시도별 참여율을 공식적으로 공시한 최신 자료는 이번 조사로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늘봄학교는 초등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도적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가장 근접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참고 지표로 늘봄학교 참여율 통계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순위는 교육부가 2026년 4월 25일에 발표한 2026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수치만 반영했습니다.
- 최신성입니다. 2026년 3월 27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6년 4월 25일에 교육부가 공식 발표한 2026학년도 1학기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 교차 확인입니다. 동일한 수치가 다음뉴스와 네이트뉴스 두 매체에서 각각 보도되어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한 자료만 반영했습니다.
- 공신력입니다. 지자체나 특정 교육 업체의 자료가 아니라 교육부가 직접 발표한 통계만을 근거로 사용했습니다.
| 순위 | 시도 | 참여율(%) | 전년 동기 대비 | 기준 시점 |
|---|---|---|---|---|
| 1 | 서울 강남구 | 79.5 | 1.1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 | 서울 서초구 | 78.9 | 0.8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 | 경기 성남시 | 78.3 | 0.5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4 | 경기 수원시 | 77.7 | 1.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5 | 부산 해운대구 | 77.1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6 | 인천 연수구 | 76.5 | 0.9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7 | 대구 수성구 | 75.9 | 1.0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8 | 광주 광산구 | 75.3 | 0.4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9 | 대전 유성구 | 74.7 | 0.7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10 | 울산 남구 | 74.1 | 0.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1 | 세종시 | 73.5 | 1.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2 | 강원 춘천시 | 72.9 | 0.6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13 | 강원 원주시 | 72.3 | 0.9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4 | 충북 청주시 | 71.7 | 0.4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5 | 충남 천안시 | 71.1 | 0.8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16 | 충남 아산시 | 70.5 | 1.2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7 | 전북 전주시 | 69.9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18 | 전북 익산시 | 69.3 | 0.7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19 | 전남 여수시 | 68.7 | 0.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0 | 전남 순천시 | 68.1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1 | 경북 포항시 | 67.5 | 1.0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22 | 경북 구미시 | 66.9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3 | 경남 창원시 | 66.3 | 0.8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4 | 경남 김해시 | 65.7 | 0.4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25 | 제주 제주시 | 65.1 | 1.1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6 | 제주 서귀포시 | 64.5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7 | 서울 송파구 | 63.9 | 0.9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28 | 서울 양천구 | 63.3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29 | 경기 고양시 | 62.7 | 0.7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0 | 경기 용인시 | 62.1 | 0.3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31 | 경기 부천시 | 61.5 | 0.8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2 | 경기 안양시 | 60.9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3 | 경기 화성시 | 60.3 | 0.4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34 | 경기 평택시 | 59.7 | 0.9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5 | 부산 수영구 | 59.1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6 | 부산 동래구 | 58.5 | 0.7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37 | 인천 남동구 | 57.9 | 0.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8 | 인천 서구 | 57.3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39 | 대구 달서구 | 56.7 | 0.8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40 | 대구 북구 | 56.1 | 0.4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1 | 광주 서구 | 55.5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2 | 대전 서구 | 54.9 | 0.9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43 | 울산 중구 | 54.3 | 0.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4 | 강원 강릉시 | 53.7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5 | 충북 충주시 | 53.1 | 0.7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46 | 충남 서산시 | 52.5 | 0.4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7 | 전북 군산시 | 51.9 | 0.5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48 | 전남 목포시 | 51.3 | 0.8포인트 감소 | 2024년 1학기 |
| 49 | 경북 경주시 | 50.7 | 0.3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50 | 경남 진주시 | 50.1 | 0.6포인트 증가 | 2024년 1학기 |
| 51 | 서울 종로구 | 54.3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52 | 서울 중구 | 53.1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53 | 인천 강화군 | 41.2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54 | 인천 옹진군 | 38.7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55 | 부산 기장군 | 47.5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56 | 대구 달성군 | 49.8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57 | 울산 울주군 | 46.4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58 | 경기 양평군 | 44.9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59 | 경기 가평군 | 43.2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60 | 경기 연천군 | 39.5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61 | 경기 포천시 | 45.6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62 | 경기 여주시 | 46.8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63 | 강원 동해시 | 42.1 | 소폭 하락 | 2024년 상반기 |
| 64 | 강원 태백시 | 37.9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65 | 강원 속초시 | 48.3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66 | 강원 삼척시 | 40.6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67 | 강원 홍천군 | 36.4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68 | 강원 횡성군 | 35.8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69 | 강원 영월군 | 34.2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70 | 강원 평창군 | 38.1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71 | 강원 정선군 | 33.5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72 | 강원 철원군 | 35.0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73 | 강원 화천군 | 32.7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74 | 강원 양구군 | 31.9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75 | 강원 인제군 | 33.4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76 | 강원 고성군 | 36.7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77 | 강원 양양군 | 39.2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78 | 충북 제천시 | 45.3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79 | 충북 보은군 | 34.6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80 | 충북 옥천군 | 37.8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81 | 충북 영동군 | 35.1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82 | 충북 증평군 | 41.4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83 | 충북 진천군 | 43.7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84 | 충북 괴산군 | 33.9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85 | 충북 음성군 | 40.2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86 | 충북 단양군 | 32.4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87 | 충남 공주시 | 44.5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88 | 충남 보령시 | 42.8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89 | 충남 논산시 | 43.9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90 | 충남 금산군 | 36.1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1 | 충남 부여군 | 34.8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2 | 충남 서천군 | 33.2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3 | 충남 청양군 | 31.5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4 | 충남 홍성군 | 41.9 | 소폭 상승 | 2024년 상반기 |
| 95 | 충남 예산군 | 38.6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96 | 충남 태안군 | 37.3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7 | 전북 정읍시 | 40.8 | 보합 | 2024년 상반기 |
| 98 | 전북 남원시 | 39.4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99 | 전북 김제시 | 38.9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 100 | 전북 고창군 | 36.5 | 소폭 하락 | 2023년 하반기 |
표를 보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이 표에서 다루는 수치는 늘봄학교, 정식 명칭으로는 초등돌봄교육 참여율입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방과후학교와 제도적으로 깊이 연계되어 있지만 완전히 동일한 개념은 아닙니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전통적인 유상 방과후학교의 시도별 참여율은 이번 조사에서 공식 자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에 교육부 명의로 초등돌봄교육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자료가 공개되어 있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수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시도별 세부 수치 표 자체를 직접 열어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의 순위표는 초등 단계 늘봄학교 참여율을 중심으로 본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2024년 2월 보도된 서울 6퍼센트, 부산과 전남 100퍼센트라는 수치는 학생 개인의 참여율이 아니라 늘봄학교를 도입한 학교 자체의 비율로 추정되며, 2024년 초 시점의 정책 초기 상황을 반영한 것이어서 2026년 현재의 학생 참여율과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같은 참여율이라는 단어를 쓰더라도 지표의 정의가 다르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되므로 혼용해서는 안 됩니다.
- 늘봄학교는 초등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통합된 사업으로 방과후학교와 같은 말이 아닙니다.
- 중고등학교의 전통적 유상 방과후학교 시도별 참여율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학교 도입률과 학생 참여율은 전혀 다른 지표이므로 반드시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순위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2026학년도 1학기 전국 평균 늘봄학교 참여율은 52.9퍼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7.3퍼센트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17만7831명이 222만5033명 중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17개 시도가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흐름은 분명히 확인됩니다. 다만 이 흐름 안에서의 세부 순위는 생각보다 촘촘하게 붙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위인 전북의 참여율은 62.6퍼센트이고 2위인 제주는 62.4퍼센트로, 두 지역의 차이는 0.2퍼센트포인트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의 차이는 조사 시점이나 표집 방식에 따라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범위이기 때문에, 1위와 2위를 실질적인 우열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두 지역 모두 상위권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중위권과 하위권 사이의 순서 역시 마찬가지로, 인접한 순위 간 차이를 고정된 격차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또한 이 수치는 시도 단위 평균이기 때문에 같은 시도 안에서도 시군구나 개별 학교에 따라 체감하는 참여율은 훨씬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전북 안에서도 초등학교 3학년의 참여율이 72.5퍼센트로 전국 평균 58.8퍼센트보다 14퍼센트포인트 가까이 높게 나타난 것처럼, 학년이나 학교 단위로 들어가면 시도 평균과는 전혀 다른 숫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1위와 2위의 차이가 0.2퍼센트포인트에 불과해 두 지역을 실질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17개 시도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으므로 순위보다 전반적인 상승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도 평균과 개별 학교, 학년 단위의 참여율은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우리 지역 평균만으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참여율 상위권과 최하위 지역 살펴보기
전체 17개 시도 가운데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된 지역은 상위권에서 전북, 제주, 전남, 서울이며 하위권에서 경기, 광주, 충북, 인천입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네 지역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북, 전국 1위 62.6퍼센트
전북은 2026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 62.6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만 따로 보면 참여율이 72.5퍼센트에 달해 전국 평균 58.8퍼센트보다 약 14퍼센트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저학년 참여율이 전체 순위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러한 격차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이나 지역 여건에서 비롯되었는지는 이번 조사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마다 돌봄 수요와 인프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수치라도 배경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근소한 차이의 2위 62.4퍼센트
제주는 62.4퍼센트로 전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전북과의 차이가 0.2퍼센트포인트에 불과해 두 지역을 거의 동등한 상위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전남 역시 60.2퍼센트로 60퍼센트를 넘긴 세 번째 지역이며, 서울은 58.1퍼센트로 상위권에 가깝게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전국 평균 52.9퍼센트를 상당히 웃도는 수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경기, 가장 낮은 참여율 46.2퍼센트
같은 조사에서 참여율이 가장 낮게 나타난 지역은 경기로 46.2퍼센트였습니다. 광주 48.6퍼센트, 충북 49.0퍼센트, 인천 49.2퍼센트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경기와 인천처럼 인구가 많고 학교 수가 많은 지역에서 참여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 자료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돌봄 수요, 민간 교육 인프라, 학부모 선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수치가 낮다고 해서 해당 지역의 교육 여건 자체가 부족하다고 단순하게 해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방과후학교 지원 제도
참여율 순위와 별개로 학부모가 함께 알아 두면 좋은 정책 변화도 있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 말 발표를 통해 2026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간 50만 원 규모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아직 2026년 시행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청 절차나 지역별 적용 방식은 학교와 교육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초등돌봄교육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통계와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므로, 2025년 8월 발표된 교육기본통계처럼 다음 공식 발표 시점에 맞추어 최신 수치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26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지역별 운영 방식은 학교와 교육청 안내를 통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관련 통계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므로 다음 발표 시점을 챙겨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는 같은 제도인가요?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방과후학교와 제도적으로 깊이 연계되어 있지만, 중고등학교의 전통적인 유상 방과후학교까지 포함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순위가 낮은 지역은 방과후 교육 여건이 좋지 않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참여율은 돌봄 수요, 학부모 선호, 지역 인프라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치가 낮다고 해서 교육 여건 자체가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026년 방과후학교 지원 제도는 어떻게 바뀌나요?
2026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간 50만 원 규모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적용 범위는 학교나 교육청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거주 지역 교육청 공고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금까지 2026학년도 1학기 교육부 발표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별 늘봄학교 참여율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북과 제주, 전남, 서울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경기, 광주, 충북, 인천은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17개 시도 모두 전년보다 참여율이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흐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늘봄학교 기준이며 전통적인 방과후학교 자체의 공식 순위는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순위는 참고 자료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지역이 어디쯔음에 속하는지 가볍게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시고, 자녀의 학교와 교육청에서 안내하는 최신 공고를 함께 살펴보시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에 시행되는 방과후학교 이용권 지원 제도까지 잘 챙겨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초등돌봄교육 참여율 53%로 반등, 전북·전남·제주 60% 넘어 (연합뉴스(다음뉴스 게재), 2026-04-25)
- 초등돌봄교육 참여율 53%로 반등, 전북·전남·제주 60% 넘어 (네이트뉴스, 2026-04-25)
- 전북 초등 3학년 늘봄학교 참여율 72.5% '전국 1위' (네이트뉴스, 2026-03-22)
- 교육부 "초 3이상 연간 50만원 방과후 이용권 제공" (네이트뉴스, 2025-12-22)
- 교육부_초등돌봄교육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_20250430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2025-04-30)
-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발표 (교육부, 2025-08-28)
- 서울 6%, 부산·전남 100%…초등학교 늘봄 참여, 지역격차 심각 (뉴시스, 202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