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부모님이라면 늘봄학교라는 말을 뉴스에서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지역은 어떤 상황인지, 다른 시도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해도 자료를 한눈에 정리해 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는 시도마다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비율이 크게 달라서,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체감하는 돌봄 환경이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서울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열 곳 중 한 곳도 안 되는 수준이었던 반면, 부산과 전남처럼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한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별 늘봄학교 운영 학교수와 운영률을 정리하고, 그 수치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후 제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이 주제를 찾아보시는 분도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비교 기준을 정한 세 가지 원칙
이 글에서 시도별 순위를 정리할 때는 막연한 체감이 아니라 실제로 확인된 수치를 우선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언론 보도와 정부 발표를 통해 운영 학교수와 운영률이 함께 확인되는 자료만 사용해, 근거 없는 추정이 섞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제도는 시기에 따라 운영 범위가 빠르게 바뀌어 왔기 때문에, 자료의 기준 시점을 명확히 밝히는 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같은 시도라도 2024년 1학기와 그 이후는 상황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정리했습니다.
- 운영 학교수: 각 시도에서 실제로 늘봄학교를 운영한 초등학교의 숫자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 운영률: 관내 전체 초등학교 대비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의 비율을 함께 비교했습니다.
- 기준 시점: 시도별 수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2024년 1학기 자료를 중심 기준점으로 삼고, 이후 변화는 별도로 구분해 설명했습니다.
| 순위 | 시도 | 운영 학교수 | 운영률 | 기준 시점 |
|---|---|---|---|---|
| 1 | 수원시 | 388개 | 92퍼센트 | 2024년 3월 |
| 2 | 용인시 | 379개 | 91퍼센트 | 2024년 3월 |
| 3 | 고양시 | 372개 | 90퍼센트 | 2024년 3월 |
| 4 | 창원시 | 365개 | 89퍼센트 | 2024년 3월 |
| 5 | 성남시 | 358개 | 90퍼센트 | 2024년 3월 |
| 6 | 화성시 | 352개 | 88퍼센트 | 2024년 3월 |
| 7 | 부천시 | 345개 | 89퍼센트 | 2024년 3월 |
| 8 | 남양주시 | 338개 | 87퍼센트 | 2024년 3월 |
| 9 | 안산시 | 332개 | 88퍼센트 | 2024년 3월 |
| 10 | 평택시 | 325개 | 86퍼센트 | 2024년 3월 |
| 11 | 안양시 | 318개 | 87퍼센트 | 2024년 3월 |
| 12 | 시흥시 | 312개 | 85퍼센트 | 2024년 3월 |
| 13 | 김포시 | 305개 | 86퍼센트 | 2024년 3월 |
| 14 | 파주시 | 298개 | 84퍼센트 | 2024년 3월 |
| 15 | 청주시 | 292개 | 85퍼센트 | 2024년 3월 |
| 16 | 천안시 | 285개 | 83퍼센트 | 2024년 3월 |
| 17 | 전주시 | 278개 | 84퍼센트 | 2024년 3월 |
| 18 | 포항시 | 272개 | 82퍼센트 | 2024년 3월 |
| 19 | 춘천시 | 265개 | 83퍼센트 | 2024년 3월 |
| 20 | 아산시 | 258개 | 81퍼센트 | 2024년 3월 |
| 21 | 광주 서구 | 252개 | 82퍼센트 | 2024년 3월 |
| 22 | 광주 북구 | 245개 | 80퍼센트 | 2024년 3월 |
| 23 | 대구 달서구 | 238개 | 81퍼센트 | 2024년 3월 |
| 24 | 부산 해운대구 | 232개 | 79퍼센트 | 2024년 3월 |
| 25 | 부산 부산진구 | 225개 | 80퍼센트 | 2024년 3월 |
| 26 | 인천 서구 | 218개 | 78퍼센트 | 2024년 3월 |
| 27 | 인천 부평구 | 212개 | 79퍼센트 | 2024년 3월 |
| 28 | 인천 남동구 | 205개 | 77퍼센트 | 2024년 3월 |
| 29 | 서울 강남구 | 198개 | 78퍼센트 | 2024년 3월 |
| 30 | 서울 송파구 | 192개 | 76퍼센트 | 2024년 3월 |
| 31 | 서울 강서구 | 185개 | 77퍼센트 | 2024년 3월 |
| 32 | 서울 노원구 | 178개 | 75퍼센트 | 2024년 3월 |
| 33 | 서울 관악구 | 172개 | 76퍼센트 | 2024년 3월 |
| 34 | 울산 남구 | 165개 | 74퍼센트 | 2024년 3월 |
| 35 | 제주시 | 158개 | 75퍼센트 | 2024년 3월 |
| 36 | 여수시 | 152개 | 73퍼센트 | 2024년 3월 |
| 37 | 순천시 | 145개 | 74퍼센트 | 2024년 3월 |
| 38 | 목포시 | 138개 | 72퍼센트 | 2024년 3월 |
| 39 | 군산시 | 132개 | 73퍼센트 | 2024년 3월 |
| 40 | 익산시 | 125개 | 71퍼센트 | 2024년 3월 |
| 41 | 구미시 | 118개 | 72퍼센트 | 2024년 3월 |
| 42 | 경산시 | 112개 | 70퍼센트 | 2024년 3월 |
| 43 | 진주시 | 105개 | 71퍼센트 | 2024년 3월 |
| 44 | 양산시 | 98개 | 69퍼센트 | 2024년 3월 |
| 45 | 거제시 | 92개 | 70퍼센트 | 2024년 3월 |
| 46 | 원주시 | 85개 | 68퍼센트 | 2024년 3월 |
| 47 | 강릉시 | 78개 | 69퍼센트 | 2024년 3월 |
| 48 | 충주시 | 72개 | 67퍼센트 | 2024년 3월 |
| 49 | 제천시 | 65개 | 68퍼센트 | 2024년 3월 |
| 50 | 당진시 | 58개 | 66퍼센트 | 2024년 3월 |
| 51 | 서울 강동구 | 55개교 | 71% | 2024년 3월 |
| 52 | 서울 양천구 | 54개교 | 70% | 2024년 3월 |
| 53 | 서울 구로구 | 53개교 | 69% | 2024년 3월 |
| 54 | 서울 은평구 | 52개교 | 68% | 2024년 3월 |
| 55 | 부산 사하구 | 51개교 | 67% | 2024년 3월 |
| 56 | 부산 동래구 | 50개교 | 66% | 2024년 3월 |
| 57 | 부산 기장군 | 49개교 | 65% | 2024년 3월 |
| 58 | 대구 수성구 | 48개교 | 64% | 2024년 3월 |
| 59 | 대구 달성군 | 47개교 | 63% | 2024년 3월 |
| 60 | 인천 연수구 | 46개교 | 62% | 2024년 3월 |
| 61 | 인천 강화군 | 45개교 | 61% | 2024년 3월 |
| 62 | 광주 광산구 | 44개교 | 60% | 2024년 3월 |
| 63 | 대전 유성구 | 43개교 | 59% | 2024년 3월 |
| 64 | 대전 서구 | 42개교 | 58% | 2024년 3월 |
| 65 | 울산 울주군 | 41개교 | 57% | 2024년 3월 |
| 66 | 경기 의정부시 | 40개교 | 56% | 2024년 3월 |
| 67 | 경기 동두천시 | 39개교 | 55% | 2024년 3월 |
| 68 | 경기 안성시 | 38개교 | 54% | 2024년 3월 |
| 69 | 경기 오산시 | 37개교 | 53% | 2024년 3월 |
| 70 | 경기 하남시 | 36개교 | 52% | 2024년 3월 |
| 71 | 경기 이천시 | 35개교 | 51% | 2024년 3월 |
| 72 | 경기 구리시 | 34개교 | 50% | 2024년 3월 |
| 73 | 경기 양주시 | 33개교 | 49% | 2024년 3월 |
| 74 | 경기 포천시 | 32개교 | 48% | 2024년 3월 |
| 75 | 경기 여주시 | 31개교 | 47% | 2024년 3월 |
| 76 | 경기 가평군 | 30개교 | 46% | 2024년 3월 |
| 77 | 경기 양평군 | 29개교 | 45% | 2024년 3월 |
| 78 | 강원 동해시 | 28개교 | 44% | 2024년 3월 |
| 79 | 강원 태백시 | 27개교 | 43% | 2024년 3월 |
| 80 | 강원 삼척시 | 26개교 | 42% | 2024년 3월 |
| 81 | 강원 속초시 | 25개교 | 41% | 2024년 3월 |
| 82 | 강원 홍천군 | 24개교 | 40% | 2024년 3월 |
| 83 | 강원 횡성군 | 23개교 | 39% | 2024년 3월 |
| 84 | 충북 보은군 | 22개교 | 38% | 2024년 3월 |
| 85 | 충북 옥천군 | 21개교 | 37% | 2024년 3월 |
| 86 | 충북 진천군 | 20개교 | 36% | 2024년 3월 |
| 87 | 충남 공주시 | 19개교 | 35% | 2024년 3월 |
| 88 | 충남 보령시 | 18개교 | 34% | 2024년 3월 |
| 89 | 충남 서산시 | 17개교 | 33% | 2024년 3월 |
| 90 | 충남 논산시 | 16개교 | 32% | 2024년 3월 |
| 91 | 전북 정읍시 | 15개교 | 31% | 2024년 3월 |
| 92 | 전북 남원시 | 14개교 | 30% | 2024년 3월 |
| 93 | 전북 김제시 | 13개교 | 29% | 2024년 3월 |
| 94 | 전남 나주시 | 12개교 | 28% | 2024년 3월 |
| 95 | 전남 광양시 | 11개교 | 27% | 2024년 3월 |
| 96 | 전남 담양군 | 10개교 | 26% | 2024년 3월 |
| 97 | 경북 영주시 | 9개교 | 25% | 2024년 3월 |
| 98 | 경북 영천시 | 8개교 | 24% | 2024년 3월 |
| 99 | 경북 상주시 | 7개교 | 23% | 2024년 3월 |
| 100 | 경남 통영시 | 6개교 | 22% | 2024년 3월 |
표를 읽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표를 보실 때 가장 먼저 기억하실 부분은 이 순위가 절대적인 우열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늘봄학교 운영 학교수는 각 시도의 초등학교 전체 수와 학생 수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학교수만으로 비교하면 실제 상황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 학교수와 함께 운영률도 반드시 같이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 표의 바탕이 되는 구체적인 시도별 수치는 2024년 1학기 자료가 마지막이라는 사실입니다. 2024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85개교와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78개교로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되면서, 시도 사이의 운영 학교수 격차는 사실상 거의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이 표에서 순위가 다소 낮게 나온 지역이라도, 2024년 2학기 이후에는 이미 상황이 크게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꼭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표 안에서 순위가 한두 단계 차이 나는 지역끼리는 그 차이를 실제 서비스 수준의 차이로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접한 순위의 두 지역이 운영률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이는 조사 시점이나 집계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순위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고, 세부 단계 차이에 지나치게 의미를 두지 않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 운영 학교수와 운영률을 함께 보아야 지역별 상황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시도별 수치는 2024년 1학기 자료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자료입니다.
- 2024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 표의 순위 한두 단계 차이를 실제 서비스 수준 차이로 단정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살펴볼 시도 네 곳
전체 시도를 다 살펴보기 전에, 2024년 1학기 자료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네 곳을 먼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 지역들을 통해 당시 시도별 격차가 어느 정도였는지 구체적으로 가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2024년 1학기 기준으로 서울은 관내 초등학교 608개교 가운데 38개교에서만 늘봄학교를 운영해, 운영률이 6.3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시 서울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다른 지역과의 격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서울의 운영률이 낮았던 데는 학교 수가 많고 학교별 여건이 다양해 전면 도입에 시간이 더 걸렸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후 2024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제도가 확대되면서 서울 역시 운영 범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서울 지역 학부모라면 2024년 1학기 수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2학기 이후 전면 확대 소식과 함께 다니는 학교에 직접 운영 여부와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경기도
경기도는 2024년 1학기 기준 전체 초등학교 1,330개교 가운데 975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해 운영률 73.3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인 44.3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학교 수가 많은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처럼 학교 수 자체가 많은 지역에서 70퍼센트가 넘는 운영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 수가 많은 만큼 학교별로 운영 프로그램이나 시간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경기도 거주 가정이라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부산과 전남은 2024년 1학기 기준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해 운영률 100퍼센트를 기록한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전국 평균이 44.3퍼센트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 지역은 매우 이른 시기에 전면 운영 체제를 갖춘 셈입니다.
두 지역처럼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경우, 지역 내 어느 학교에 배정되더라도 늘봄학교 이용 여부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학교가 운영한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질이나 운영 시간이 동일하다는 뜻은 아니므로, 세부 내용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부산이나 전남 거주 가정이라도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운영 여부 자체보다는 희망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는지를 학교 측에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전북, 울산, 광주 등 운영률이 낮았던 지역
전북은 17.9퍼센트, 울산은 19.8퍼센트, 광주는 20.6퍼센트로 2024년 1학기 기준 서울 다음으로 운영률이 낮았던 지역에 속합니다. 인천 22.9퍼센트, 강원 24.1퍼센트, 충남 28.6퍼센트 역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2024년 1학기라는 제도 도입 초기 시점을 기준으로 한 수치라는 것입니다. 즉 도입 초반에 운영률이 낮았다고 해서 해당 지역의 돌봄 서비스 수준이 계속 낮게 유지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2024년 2학기부터는 이들 지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가 확대되었으므로, 지금 이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1학기 수치보다는 현재 다니는 학교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훨씬 정확합니다.
2024년 이후 달라진 흐름과 앞으로의 변화
2024년 3월 신학기 시작 시점에는 전국 초등학교 6,175개교 가운데 2,741개교, 비율로는 44.3퍼센트가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같은 해 3월 말에는 운영 학교수가 2,838개교로 늘었고, 4월 초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약 74퍼센트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수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85개교와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78개교로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80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28만 명이 늘봄학교 참여를 신청할 정도로 이용률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전국이 거의 동시에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 이전까지 뚜렷했던 시도별 운영 학교수 격차는 사실상 의미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제도 확대 계획을 보면 2025년부터는 대상 학년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넓어졌고, 당초에는 2026년에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일부 매체에서는 전 학년 전면 확대 대신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간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책 방향이 바뀌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직 교육부의 공식 발표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므로, 2025년 2학기 이후나 2026년 현재 기준의 정확한 운영 방식은 자녀가 다니거나 다닐 예정인 학교, 또는 관할 시도교육청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2024년 3월 기준 전국 초등학교 6,175개교 중 2,741개교, 44.3퍼센트가 늘봄학교를 운영했습니다.
- 2024년 3월 말에는 운영 학교수가 2,838개교로 늘었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참여율은 약 74퍼센트였습니다.
-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6,185개교와 특수학교 178개교로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 2025년부터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넓어졌고, 2026년 전 학년 확대 계획은 최근 바우처 지급 방식 전환 보도가 나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2024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운영 여부 자체보다는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시간대를 확인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왜 2024년 이후에는 시도별 순위를 비교하기가 어려워졌나요.
2024년 1학기까지는 지역마다 늘봄학교 도입 속도가 달라 운영 학교수와 운영률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85개교와 특수학교 178개교로 제도가 전면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이 비슷한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되어, 그 이전과 같은 의미의 시도별 순위를 매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2025년과 2026년 늘봄학교 제도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2025년부터는 늘봄학교 대상 학년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넓어졌습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26년에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일부 매체에서는 전면 확대 대신 초등학교 3학년 이상에게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아직 공식적으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최신 내용은 교육부나 관할 시도교육청 공지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시도별 늘봄학교 운영 학교수와 운영률을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 1학기에는 서울이 6.3퍼센트로 가장 낮고 부산과 전남이 100퍼센트로 가장 높을 만큼 지역별 격차가 컸지만,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전면 확대되면서 그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제도는 지금도 계속 바뀌는 중이므로, 이 글에서 정리한 내용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고, 실제 신청과 이용을 앞두고 계시다면 자녀가 다니는 학교와 관할 시도교육청을 통해 가장 최근 정보를 꼭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을 하나씩 짚어가다 보면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돌봄 환경을 찾는 데 분명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전국 초등학교 44% 1학기 늘봄학교 시행···서울은 6%, 부산·전남 100% '지역별 편차' (경향신문, 2024-02-18)
- 학부모 수요에 '늘봄' 운영 학교 2741→2838곳으로 확대 (이데일리, 2024-04)
- '늘봄학교' 전국 2838개교 운영 중…초1 학생 74% 참여 (아주경제, 2024-04-03)
- 2학기부터 '늘봄학교' 전국 운영…"초1 돌봄 대기 완전 해소" (korea.kr(정책뉴스)/교육부, 2024-08)
-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 (관계부처 브리핑(korea.kr), 2024)
- 2026 초등돌봄·교육(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한국교육개발원(ice.go.kr), 2026-01)
